2019. 11.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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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신한카드 소액투자서비스가 생겼을 때 가입했었다.

참고로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을 설치하면 해당 이벤트 팝업을 볼 수 있다.

그 때는 신한카드를 쓸 때마다 신한은행을 통해 펀드에 소액을 납입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건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해외주식을 조금씩 매수하는 방식이다.

 

이제 막 출시한거라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 신규가입 고객 3000명 추첨, 5000원 캐시백

2. 해외주식 투자금액 5만원 이상 고객 1000명 추첨,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권

일단 이게 가능하려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보유하고 또 해외주식 서비스도 신청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미 해외주식투자를 이용중이라서 별 문제 없이 소액투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

참고로 아마 기존에 있던 소수점주식투자와 연계해서 매수나 매도를 하는 방식인 것 같다.

그래서 가입한 다음에 투자내역에서 매도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기존에 신한금융투자에 보유하고 있던 물량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하면 신한금융투자 계좌에서 일정 금액이 어디론가 모이고, 그게 5000원 이상 모이면 그때 매수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모든 종목이 5000원은 아니고 좀더 많은 금액이 모여야 되는 주식들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최소 구매 가능한게 0.01주인데 주가가 엄청 높은 주식의 경우에는 0.01주가 5000원보다 훨씬 비싼 경우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수수료는 소수점주식투자와 동일한 0.25%가 적용된다.

이건 주가를 보고 적절하겠다 싶을 때 매수하는게 아닌 카드를 써서 적립이 되고, 그게 어느정도 쌓이면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가가 꽤 안정적인 회사에 투자하는게 맞을 것 같다.

나는 일단 골드만삭스를 선택했다.

예전에 조금 사둔게 있어서 그때보다 좀 많이 오르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믿음직스러운 느낌이 든다.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IBM도 좋을 것 같아서 둘중에 좀 고민을 하긴 했었다.

여기서 눈치챌수 있는 점은 딱 한 종목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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