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나 각종 신한금융 관련 앱에 들어가면 신한 플러스 기능이 있다.
여기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자신이 이용중인 곳의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뿐만 아니라 신한 플러스에서 신한은행 계좌 이체, 신한금융 주식 매매 등의 기능도 할 수 있다.
어쨌든 여기서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메뉴에 들어가면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다.
이걸 발견하게 된 이후 몇달간 잘 이용중이었다.
오늘 다시 들어가니까 아주 큰 개선점이 눈에 띄었다.
참고로 신한은행앱에서는 바뀌었고, 신한페이판 앱의 신한플러스는 아직 그대로인데 조만간 스토어에서 앱 업데이트와 함께 적용될 것 같다.
나의 투자현황이 총 3개의 탭으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거래내역, 잔고, 배당내역)
그동안 이것저것 잡다하게 많이 사다보니까 뭐가 많다.
버라이즌, IBM 비중이 좀 높은데 IBM에서 받은 배당금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오히려 갭이 좀 많다.
참고로 IBM은 그 IBM이 맞고, 갭은 그 GAP이 맞다.
그동안은 해외주식 배당을 받게 되면 그냥 카카오톡 알림으로 알려주긴 했지만 신한플러스에서 그 내역을 볼 수는 없었다.
오늘 들어갔을 때는 뭔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나의 배당내역이 생겨서 그동안 배당을 얼마나 받았는지 합계나 언제 얼마를 받았는지 상세 내역도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이게 없어서 배당을 받을 때마다 엑셀에 기록이라도 할까 생각을 진짜 하던 중이라서 아주 반가웠다.
그동안 받은 배당 내역이 뭐 얼마 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버라이즌이었다.
누적 1.76달러... 아주 작은 금액이다..
계속 꾸준히 사다보면 배당금이 꽤 많아 지긴 할텐데 너무 많아져서 250만원인가 넘어가게 되면 아마 양도소득세? 이런걸 내야하는 것 같다.
어쨌든 아직은 그런걸 걱정할 단계가 전혀 아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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