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액투자서비스에 가입했다

신한은행 앱을 매일 접속하는데 어제 뜬 팝업을 보고 가입했다.

선착순으로 5000명에게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고 나와있었는데 느낌상 선착순 안에 들었을 것 같다.

어제 시도했을때는 고객확인의무 관련 팝업과 함께 계속 실패했는데 오늘 다시 시도했을 때는 성공했다.

참고로 이 서비스 메뉴는 신한페이판을 설치하고 서비스 탭으로 이동하면 보인다.

메뉴 이름은 카드이용연계 소액투자이다.

 

처음 들어갔을 때 가입되어있는 펀드가 없으면 우선 플러스 버튼을 눌러 펀드에 가입해야한다.

펀드 가입은 일반 적금통장 만드는 것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적금통장개설을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어쨌든 펀드를 가입하고 나서 다시 들어가보면 아래쪽에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을 것이다.

거기서 펀드를 선택하고 카드사용에 따른 적립방법 등을 설정하면 끝이다.

가입하고나서 설정을 끝내니까 설정 및 펀드 선택화면을 볼 수가 없어서 아까 했던 기억에 의존해서 글을 썼다.

그러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담을 수 없었다.

일단 내가 설정한 내용은 카드 결제건에서 1000원 이하의 금액만큼 투자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약정방식 이름은 1천원 미만 자투리투자이다.

예를 들면 5600원 결제를 하면 600원이 펀드로 투자되는 방식이다.

일단 시험삼아 편의점에서 카드결제를 했는데 당장은 아무 변화가 없다.

펀드 계좌 거래내역에 가봐도 입금예정금액에 잡혀있지않았다.

 

서비스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오늘 카드 사용을 해서 나온 자투리금액을 합산해서 다음날 펀드매수 신청이 이루어지는게 아닐까싶다.

 

참고로 펀드는 너무 위험한 펀드를 가입하기는 좀 그래서 목록 중에서 위험등급이 상당히 낮아보이는 걸로 가입했다.

펀드이름은 신한BNPP베스트크레딧단기증권자투자신탁[채권]종류C-E로 매우 길다.

자세한 설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안전한 펀드라고 하니까 일단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