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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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만해도 집 주변이 조용하다 못해 고요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아랫층에서 듣기 싫은 기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냥 기침이 아니라 진짜 최악의 기침소리였다.
이제 또 창밖 어디선가 누군가 욕을 하면서 소리치는게 들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 사람은 부지런하기까지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질러서 민폐를 끼치고 있다.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사를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게 좋을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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