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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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키보드 배열인 것 같다.

키보드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다른 사람에게는 장점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긴 하다.

어쨌든 적어도 내가 쓰는 입장에서는 HP노트북의 키보드 배열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나오는 HP노트북들을 보면 13인치 노트북에도 Home, End, PgUp, PgDn 버튼이 우측에 따로 만들어져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맨 오른쪽에 위쪽부터 delete, home, pg up, pg dn, end)

참고로 한영버튼의 위치는 그다지 좋지 않긴하다.

스페이스바를 줄이고 좀더 왼쪽으로 보내는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제조사 노트북들을 보면 Fn키를 누르면서 방향키를 눌러야 해당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엘지 그램을 보면 심지어 15인치 노트북도 그렇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그게 훨씬 편할지도 모르긴 하겠다.

하지만 Shift를 누르면서 Home 버튼을 누르는 등의 조작을 할 때에는 개인적으로 HP 노트북처럼 Home 버튼이 따로 만들어진게 훨씬 편해보인다.

 

참고로 최근에 본 노트북 중에서 에이서 스위프트5 SF515 15인치 모델이 위의 사진과 비슷한 배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삼성 노트북9 Always도 마찬가지로 오른쪽에 버튼이 독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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