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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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노트북을 2년째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무슨 기계음 들리는게 매우 거슬렸는데 그거 말고는 크게 불편함없이 쓰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노트북 키보드가 약간 뜨고 노트북 밑바닥도 부풀었다.

그래서 배터리 부풀어오름 현상을 예상하고 밑판을 뜯었는데 역시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있었다.

배터리는 BP02XL 모델인데 구글에 검색해보면 해외 쇼핑몰에 50달러 정도에 올라와있다.

하지만 굳이 배터리를 교체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냥 배터리를 제거하고 사용하기로 했다.


노트북의 큰 장점 중 하나인 정전시 데이터를 잃지않는다는 점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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