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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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빵집을 처음으로 이용했다.

옥수수빵이랑 야채고로케를 일단 먹어봤는데 둘다 진짜 맛있다.

 

최근에 현대카드 제로에서 신한카드 Deep Dream카드로 갈아탔는데 괜찮은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둘다 0.7% 혜택으로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대카드ZERO는 결제일에 할인해주는거고 신한딥드림은 카드를 사용하고 며칠후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자체가 신한카드의 엄청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포인트는 바로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설정하면 적립률이 0.8%가 된다.

그리고 드림영역에서 사용시 다음달에 추가로 적립해주는 더해드림 서비스가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좀더 추가 적립이 되는 챙겨드림 서비스가 있다.

참고로 더해드림은 추가 1.4%, 챙겨드림은 더해드림에다가 추가로 1.4%가 더 적립된다.

일단 DREAM 영역중에 현대카드 추가할인에는 포함되는 음식점, 교통비 부분이 빠진건 약간 아쉬운 부분이지만, 현대카드제로에는 없는 삶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 자동이체가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될 경우 휴대폰 소액결제로 쇼핑을 한 다음 그 통신비를 신한카드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이익이다.

편의점이나 할인점, 카페는 현대카드제로와 같이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제로에는 없는 올리브영, 다이소, CGV, 롯데시네마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아보인다.

참고로 더해드림, 챙겨드림은 월 통합 적립한도가 정해져있긴하고, 연회비도 현대카드제로에 비해 좀더 비싸긴 하다.

어쨌든 편의점, 카페, 대형마트에 자주 가면서 비싼 통신비를 낸다면 이 카드가 현대카드제로에 비해 훨씬 좋아보인다는 결론이다.

참고로 신한카드답게 원한다면 신한은행 통장 출금 카드로도 쓸 수 있다.

뭐 요즘은 그냥 휴대폰만 있어도 간단하게 현금을 뽑을 수 있는 시대이기는 하다.

심지어 현금 자체가 잘 필요없는 시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걸 장점으로 내세우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아예 못하는 것과 필요없어서 안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예로부터 내려져오는 교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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