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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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일 대폭우


집에 잘 누워있다가 비가 별로 안오길래 잠깐 커피나 한잔하러 나간게 화근이었다.

집을 나선지 10분 후에 날씨가 엄청난 폭우로 전환되었다.


신발이 다 젖고, 바지도 거의 다 젖었다.

"집나가면 개고생", "이불밖은 위험해" 등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격언이 떠올랐다.


집에 돌아오니까 귀신같이 다시 비가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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